- 삼혜원,여수노인전문요양원,베타니아,동백원 봉사활동 -







여수세무서(서장 박석현)의 전 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곳곳을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는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박석현 여수세무서장은 지난 9월 2일 운영지원과, 납세자보호담당관 직원 10명과 함께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급식봉사를 실시하고, 부가소득세과장을 비롯한 부가소득세과 직원 26명은 9월 6일 박재범 공인회계사와 함께 여수동백원을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지체장애 및 중증장애인 거주환경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세무서 조사과장과 조사과 직원들은 휴일인 지난 8월 30일 사회복지법인 송정회 삼혜원 어린이들을 세무서로 초청, 세금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시간 물놀이시설에서 함께 정을 나누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재산법인세과장과 재산법인세과 직원들은 지난 9월 3일. 퇴근 후 사회복지법인 베타니아를 방문, 어린이를 위한 목욕봉사, 함께 놀아주기, 주변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여수세무서의 이 같은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섬기는 세정을 실천하고자 하는 박석현 서장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박석현 서장은 “지역사회 봉사는 이제 우리들의 당연한 의무가 되었다. 명절 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강조했다.



여수세무서 직원들의 조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납세자로부터 사랑받는 여수세무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철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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