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3층, 객실 50실‥ 20일 서비스 개시

박람회 기간 동안 지역내 숙박시설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학동에 베니키아 관광호텔(대표 이귀주)이 오는 26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갖는다.

지난해 7월 착공해 지상 13층 규모에 객실 50실과 한식당, 소회의실, 커피숍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약 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으며, 박람회 관람객 숙소와 향후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베니키아 관광호텔은 학동 선소 해변 앞 용기공원 인근에 확 트인 가막만과 주변 야간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베니키아 관광호텔 이귀주 대표는 “객실은 여타 특급호텔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인테리어의 도입으로 여수 최고의 호텔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박람회 숙박시설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베니키아호텔은 한국관광공사의 브랜드 체인호텔인 ‘베니키아호텔여수’로 20일부터 영업에 들어간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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