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오션뮤직페스티벌… 6월 22~24일 , 관람 무료

▲ 김창완 밴드

김창완, 이문세, 들국화, 바우터 하멜, 조 브룩스 등 국내외 정상급 가수들이 여수로 총출동한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웅천해변공원에서 ‘여수오션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여수오션뮤직페스티벌은 국내·외 팝, 록,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팀이 출연, 야외무대에서 뮤지션들의 릴레이 콘서트와 거리공연(버스킹) 등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들국화
▲ 팝 재즈 싱어 바우터 하멜(네덜란드)

 

 

 

 

 

 

 

 

 

 

 

뮤직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 동안 한국 록의 한 세대를 이끌었던 김창완 밴드, 발라드의 황제 이문세, 록의 전설 들국화, 네덜란드에서 온 달콤한 팝 재즈 싱어 바우터 하멜, 싱어송라이터계의 뉴 페이스 조 브룩스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해 여수밤바다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윈터플레이, 이승열, 피터팬컴플렉스, 장필순, 윤영배, 조동희, 이한철밴드 등이 참여한다.

특히 가수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이문세를 비롯해, 16년 만에 원년 멤버로 재결성한 들국화의 사실상 컴백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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