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서

여수시립국악단이 오는 18일 저녁 7시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좋지아니한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우리나라 민요와 관현악의 국악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우리의 전통가락 창을 색다르게 편곡한 ‘상주함창’의 아카펠라와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노래들로 수놓을 ‘나 가거든’ 등의 창, 박람회 기간 많은 감동을 선사한 창작 가무악극 ‘오돌래’ 재편성 공연 등 총 3장으로 구성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유료 공연(전석 1만원)으로 티켓은 여수시 광무동(사)한국예총여수지회, 신기동 청음악기사, 시전동 망마경기장 내 시립국악단(단무장 권인홍/010-7160-0586) 등에서 예매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