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립도서관서 내년 1월 31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지역작가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여수시립도서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현암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역작가 초대전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6번째 기획 전시인 이번 전시회는 ‘회화의 변주’라는 주제로 여수 양행웅, 광양 유영식, 이정자, 순천 이강숙, 허명수 작가 등 지역작가 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들은 전통적인 회화의 재료와 양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독자적인 세계를 심도 있게 구축해 온 작가들로 ‘윤회’, ‘story’, ‘기원-나무’, ‘Abyss’ 등 총 13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한편, 현암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시회 ‘동시 그림’ 展 등을 기획,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안내 ☎ 690-7232, 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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