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병완)은 어려운 이웃에 연탄을 나누고 집안 청결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좌수영라이온스클럽(회장 서재현) 회원 15명이 참여해 지난 11일 고령과 질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전달하고 집안 대청소 및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서재현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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