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시전초등학교(교장 박주영)가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전초는 최근 서울 용산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학교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올해 총 324편이 응모된 가운데 학교 30개교, 자치단체 5개, 개인수기 7편, 일반단체 2개가 선정됐다.

시전초 이수민(6년ㆍ전교 부회장)은 “학교폭력은 우리 스스로가 예방해야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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