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가 오는 18일 여수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바스프 창립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연다.

바스프는 창립 150주년을 맞아 현재와 미래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혁신 워크숍, 잼 세션과 함께 지역별 기념행사와 온라인 활동을 전세계에서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임직원과 가족 및 시민을 초청해 음악회를 진행한다.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송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17일 울산 18일 여수에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바스프가 국내에서 대규모의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울산과 여수 지역사회 및 시민들과 함께 바스프의 150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18일 토요일 오후 3시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바스프 임직원과 가족그리고 여수 시민들에게 무료 메세나 티켓으로 제공된다. 티켓은 지정 배부처에서 선착순 수령할 수 있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바스프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에는 임직원 가족 여러분과 더불어 바스프의 대표적인 생산시설이 위치한 여수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열정과 혁신 그리고 협업이야말로 바스프가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150년 동안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의 핵심이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이를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1865년 독일 루드빅스하펜 지방에서 작은 공장으로 출발한 바스프는 현재 전세계 11만 3000명 이상의 임직원과 6개의 페어분트 353개의 생산공장을 보유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정티켓 배부처
기독교백화점(교동 061-662-2326), 가을서점(여서동 061-652-3071), 크리스찬백화점 061-654-3355, 청음악기사(신기동 061-681-6513), 엘림악기사(학동 061-684-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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