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39R 충남아산 원정 승리로 준PO 자력 진출 도전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정규리그 최종라운드(39라운드) 충남아산FC 원정에서 준플레이오프(준PO) 자력 진출에 도전한다.전남은 지난 8일 열린 38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멀티골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며 4위를 유지했다.이 날 활약으로 발디비아는 시즌 4호 라운드 M.V.P를 수상했으며, 공격포인트 25개(16골 9도움)로 1위를 기록하며 K리그2 M.V.P를 수상한 2023시즌에 이어 두 번째 M.V.P에 근접해 있다.현재 전남은

2026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수에서 다시 개최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는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6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배구연맹은 지난 9월 여수에서 열린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해 2026년 대회는 여수시와 사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경기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2026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내년 하반기 진남체육관에서 개막할 예정으로 남녀 프로배구 구단이 참가해 약 2주간 열전을 펼친다.여수시는 향후 연맹과 세부 일정을 확정한 후 교통·숙

전남드래곤즈, 37R 홈경기서 '호남 듀오' 앞세워 PO 진출 굳히기 나선다

전남드래곤즈가 내달 2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향한 결정적 승리에 도전한다.현재 전남은 승점 59점(16승 11무 9패)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으며 최근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35라운드 충북청주 원정 0-3 완승과 36라운드 수원 원정 2-2 무승부로 2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전남은 이번 주 일요일 홈에서 펼쳐지는 성남전 승리를 통해 3위 탈환과 PO 진출 굳히기에 나선다.이번 맞대결은 승점

여수 출신 레슬링 국가대표 박현영, 전국체전서 금메달

최근 막을 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수 출신 국가대표 여자 레슬링 자유형 –68kg급 박현영(경상북도체육회 독도스포츠단) 선수가 접전 끝에 금메달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대회에서 박 선수는 결승전 내내 공격과 방어가 엇갈리는 접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최종 승리를 거뒀다.박 선수는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게 돼 감격스럽다”라며 “믿고 지지해준 지도자와 가족,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선수는 꾸준한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육대회서 우수한 성적 거둬

여수시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특히 여수시청 요트팀의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혼성 470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김창주 선수는 전국체전 10년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또 이중찬 선수는 유도 남자 일반부 73kg급에서 은메달을, 박형상 선수는 롤러 스프린트 1,0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입증했다.10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운 김창주 선수는 현재 국가대표 요트 선수

전남드래곤즈, 34R 홈경기서 안산에 0-1 패배하며 연승행진 마감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2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연승행진을 3연승에서 끝냈다.전남은 3-4-3 포메이션으로 GK 최봉진, DF 최정원-김경재-유지하, MF 김용환-박상준-알베르띠-김예성, FW 르본-호난-발디비아가 선발로 나섰다.원정팀 안산도 같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붙었다. GK 이승빈, DF 장민준-조지훈-김현태, MF 송태성-김건오-라파-안재준, FW 제페르손, 양세영, 서명식이 선발로 경기에 출전했다.전반 41초, 안산 제페르손의 땅볼

전남드래곤즈, 34R 홈경기에서 ‘최하위’ 안산 상대로 리그 4연승 도전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2일 오후 2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4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4연승에 도전한다.10일 전남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경남FC 원정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결승골로 2-3 승리를 거뒀다.전반 38분, 후반 3분 실점하며 2-0으로 끌려가던 전남은 후반 16분 호난, 후반 45분과 후반 52분 발디비아의 멀티골로 경기를 2-3으로 뒤집으며 극적은 역전승을 만들어냈다.이 날 승리로 전남은 시즌 첫 3연승을 달성하며 승점 55점으로 리그 2위 수원삼성블루윙즈(승점 6

전남드래곤즈, 순천 홈경기에서 부천 꺾고 3위 탈환 도전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3위 부천FC1995을 상대로 3위 탈환에 도전한다.전남은 지난 21일 부산 원정을 떠나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11분 상대 롱스로인을 잘 처리하지 못하며 자책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8분 발디비아의 완벽한 땅볼 크로스를 침투하던 호난이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추가골 없이 1-1로 비기며 이 날 승리는 거두지 못했지만, 연패를 끊어내며 반등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이번 경기는 7년 만에 순천에서

여수시민, 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전 경기 무료 개방

여수시는 오는 21부터 28일까지 진남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전 경기의 비지정석을 여수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대회 운영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서 한국배구연맹(KOVO)이 유치도시인 여수시에 대한 보상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다.여수시민은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증 등으로 거주지를 증명한 후 지류 티켓으로 교환해 입장할 수 있다. 현장 발권 시에도 동일한 절차가 적용되나 매진일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한국배구연

여수시청 유도팀,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 단체·개인전 입상

여수시청 유도팀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25 철원컵 전국유도대회’에서 남자 단체전 3위, 개인전 81kg급 이중찬 선수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철원컵은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여수시청 유도팀은 정진형, 김성훈, 이중찬, 장석진, 심재민 선수로 구성된 대표팀을 출전시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전략적인 포인트 관리로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확보

여수시청 요트팀,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1위 쾌거

여수시청 요트팀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470급 혼성 2인승 부문 1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해군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와 거제시해양관광개발공사가 후원한 국내 대규모 요트대회로 여수시청 소속 선수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탁월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정상에 올랐다.특히 이번 대회 결과로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을 확정 지었다. 이 같은 성과는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지원의

여수 출신 김현빈 선수…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 2관왕 '쾌거'

여수 출신 김현빈 선수(여수고·대우증권 탁구팀 출신)가 전국 생활체육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김 선수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생활체육 탁구대회(마스터즈 세계선수권 생활체육 국가대표 선발전 겸)에서 단식과 복식 모두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김현빈 선수는 내년에 열리는 마스터즈 세계선수권 탁구대회 50대 남자부 출전권을 확보하며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자격을 거머쥐게 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인들의 최대 축제

전남드래곤즈, 7년 만에 순천에서 홈경기 개최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7년 만에 홈경기를 순천에서 개최한다.전남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1라운드 부천FC1995와의 홈경기를 오는 27일 오후 2시 순천팔마종합운동장에서 치를 예정이다.순천 홈경기 개최는 순천 및 인근 지역민들에게 프로축구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축구 저변확대 및 축구 붐 조성을 위해서 결정됐다.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순천 홈경기는 순천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재순천광양향우회의 날’ 네이밍데이로 열린다. 재순천광양향우회는 광양 출신의 순천 시민들이 구성한 단체로 1969년 발족해 인재육

전남드래곤즈, 김포 원정서 3연승 도전…2위 수원 추격 가속

홈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탄 전남드래곤즈가 30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27라운드 김포FC 원정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전남은 지난 23일 열린 26라운드 홈경기에서 르본과 발디비아의 연속골로 안산그리너스를 2-0으로 꺾으며, 호난이 멀티골을 터뜨린 25라운드 부천FC1995전 2-1 승리에 이어 연승을 이어갔다.주장 발디비아는 안산전 득점으로 시즌 10호골을 기록하며, 전남 소속으로 2023시즌부터 이번 시즌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발디비아를 비롯해 호난, 르

전남드래곤즈, 광복절 홈경기서 부천과 3·4위 맞대결

전남드래곤즈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제80주년 광복절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5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부천FC1995와 3·4위 승부를 벌인다.14일 전남에 따르면 지난 10일 열린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주장 발디비아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천안에 3-4로 아쉽게 패했다.전반 19분경 민준영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는 듯했으나 VAR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로 득점은 취소됐고 0-0으로 전반을 마쳤다.후반 3분과 5분, 발디비아가 연속골로 2-0을 만들었지만 이후 3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후

여수중학교 야구부…"전남 야구의 새 역사 쓰다"

여수중학교 야구부가 27일 함평야구장에서 폐막한 '제57회 전라남도교육감기 학생 야구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이번 우승은 여수중학교가 전남 야구의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선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화순중을 상대로 16대 6으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며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선수들의 투혼과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2연패였다.이번 대회에서는 단체 우승뿐만 아니라, 여수중학교 선수단과 지도자들이 주요 개인상까지 휩쓸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감독상은 팀을 2연패로 이끈 배국진 감독에게

[여수는 지금] 전남장애인체전 8연패 달성… 종합우승 쾌거

여수시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8연패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장성군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여수시는 전체 21개 종목 중 18개 종목에 선수단 194명이 참가했으며 금메달 42개, 은메달 55개, 동메달 65개를 획득하며 총점 4만 7,807점을 기록해 종합 1위에 올랐다.대회 종합순위는 여수시에 이어 순천시가 2위, 광양시가 3위

순천시청 남수현·신채원, 세계 유니버시아드서 '금·동메달' 쾌거

순천시청 양궁팀 남수현, 유도팀 신채원 선수가 2025 독일 라인루르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개인전과 남녀 혼성 단체전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28일 순천시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남수현 선수는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을 상대로 7:3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했다. 혼성 단체전에서는 국군체육부대 서민기 선수와 미국을 5:1로 이겨 동메달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저력을 과시했다.유도 신채원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 10명과 함께 혼성 단체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여 동메달

여수시체육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 2위' 달성

여수시체육회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여수시 선수단이 종합점수 4만 점을 돌파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수시 선수단은 23개 전 종목에 선수와 임원 360여 명이 출전했다. 선수단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끝에 육상, 수영, 농구, 사격, 유도 5개 종목에서 대회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해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테니스는 2위, 소프트테니스와 축구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이번 대회에서 개인 활약도 돋보였다.사격 부문은 여수여고 1학년 김해

여수시청 요트팀,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우승'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올해 첫 전국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요트팀의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전북 부안군 격포항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국가대표 선발전)' 470급(혼성 2인승) 종목에 출전,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경쟁이 더욱 치열했다.470급 김창주·이경진 선수는 지난해 여수시청 요트팀에 입단해 호흡을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