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역 여성 장애인, 임신 후 자녀 장애 두려움과 출산 후 양육 가장 큰 걱정전남 여수지역 여성 장애인들이 임신 후 '자녀가 장애를 가질 것에 대한 두려움'과 '자녀 출산 후 양육'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여성 장애인들이 출산에 많은 어려움과 제약을 받고 있고 있어 대안을 절실한 실정인 것으로 지적됐다.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은 지난 15일 제23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이같은 지적과 함께 대안을 제시했다.송하진 의원에 따르면 면 여수시의 경우 2000년대부터 시작된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내달 27일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세계김밥페스타'를 열고 메인 행사로 김밥 경연대회인 '신안K-김밥 월드컵'을 개최한다.18일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자치단체 최초로 김밥축제를 개최해 국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마트24와 협업하여 김밥페스타를 추진함에 따라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의 메인 행사인 김밥경연대회를 통해 신안군은 우수한 농수산물을 알리고 이마트24는 마트 판매용 신안김밥을 개발하여 전국 매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의 식재료가 담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신안 천사김 권동혁 대표가 1억 원 성금을 기탁하며 신안군 6호(전남 15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 천사김 권동혁 대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김동극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 소사이어티 인증패 전달, 기부금 전달, 명예의 전당 헌액 등이 진행됐다. 신안천사김 권동혁 대표는 2012년부터 신안군장학재단, 신안군복지재단, 나눔리더 가입 등 신안군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모금 운동이 펼칠 때
전남 여수시 중앙동 산 1번지 해상 한가운데 있는 장군도 뱃길을 복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장군도는 여수 돌산공원과 돌산대교 인근에 진주처럼 박혀있는 천혜의 자연공원으로 수십 년 동안 뱃길이 끊어진 상황이다.여수시의회 진명숙 의원은 15일 제235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수십 년 동안 사람들이 거의 찾지 않아 쓰레기와 철새 배설물로 뒤덮여 있는 장군도의 뱃길을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장군도의 해안선 길이는 약 600m에 불과한 작은 섬이지만, 바닷속에는 왜적을 막았던 든든한 수중 석성이 있어 역사적으로 의미
4.10총선 가파른 지지세를 보이고 있는 조국혁신당이 14일, 이번에는 민주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조국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순천 청춘창고를 찾아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항상 손잡고 연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지지자 500여 명이 모인 청춘창고에는 정기현 도당위원장을 비롯해서 인재영입 1호인 구글 출신 이해민 IT 연구원, 서왕진 에너지환경정책학 박사,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이 동행했다. 조 대표는 창당 이후 첫 지방 방문지로 13일 전주에 이어 이날 순천를 찾았다. 영상=정은지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대상을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시는 계약기간이 종료되었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의 피해를 막고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키 위해 지난 2022년 6월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보증료를 지원해 왔다.이번 확대 시행에 따라 나이에 상관없이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7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은 최대 30만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보증료는 신청인이 먼저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해 보증료를 납부한 뒤 임차주택 주소지 관할
전남 여수시의회 최정필 의원이 전라남도 건축사회와 여수지역 건축사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여했다.8일 전남 건축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행정서비스향상과 건축문화발전을 위한 의정활동과 건축문화 발전, 지역 공공환경 조성 등에 대해 '2023년도 역량있는 우수 시의원'으로 선정됐다.최 의원은 동료 지역구 시의원과 함께 웅천지구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한 보행 광장을 예술공원으로 추진했다. 볼품없던 공간을 특화된 도심 속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건축전문가 단체인 전라남도 건축사회와 여수지역 건축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조성된 특화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정부 예산 심사를 대비해 정부 관련 부처를 방문해 현안 사업 반영을 건의 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힘을 쏟고 있다. 정 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찾아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시 현안 사업이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8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정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6~'30)'이 3월말 확정됨에 따라 도로 관련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심사에 앞서 섬박람회의 원활한 개최 준비를 위한 행보다. 이날 정 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주종완 도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선거운동 목적의 모임을 열고 기부행위를 한 현직 여수 지역구 도의원 A씨가 지난달 28일 검찰에 고발됐다.8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의원은 선거 구민을 모이게 한 후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를 초대해 업적홍보와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자신의 지인을 통해 모임에 참석한 선거 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에 대해 해당 A도의원은 "식대를 제공한 혐의와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며 "점심 식사비는 일행이 계산한 것이다. 허위사실로 검찰 조사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해명했다 선
제8대 전남 여수시의회가 의원의 비위행위를 심의하는 윤리특별위원회가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더욱이 여수시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앞두고 비위의원의 강력한 징계와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6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지난 233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시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그동안 현행법 위반으로 최종 법원 판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떤 비위 행위를 하더라도 시의회 차원에서 사실상 '제명'을 할 수 없었다.위원회는 각
여수시 공공기관 유치한다면서 여수해양연구센터 사천시 이전 "떠나도 상관없다" 방관경남 사천시에서 10여 년 전 여수시로 이전한 국립공원연구원 여수해양연구센터가 여수시의 대응 미흡으로 또 다시 사천으로 이전될 상황에 놓여있다.더욱이 여수시가 국가, 공공기관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입장을 두고 '헛구호'에 지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5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 8월 설립된 국립공원 해양연구센터는 우리나라 해상·해안국립공원을 관리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내 해양·수산분야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 지난 2007년 1
전남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가 전반기 활동과 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4일 전반기 활동을 점검과 성과를 발표했다. 5일 환경복지위에 따르면 전반기 다양한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여수시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정책 발굴' 여수시 보건소와 협력해 전남 최초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협약 체결, 임신·출산 장려정책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 지원 등 임신부터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전현직 시도의원 6명이 4일 조계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이날 강정희·주연창 전 도의원, 주재현·문갑태 현 시의원, 고희권·정경철 전 시의원 등은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년 여가 넘는 시간동안 쌍봉사거리 1인시위를 통해 시대과제인 검찰 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에 앞장 설 것을 요구하며 민주공화국의 가치회복을 위해 조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들은 "지난 2022년 제8대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여수을 지역위원장 겸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김회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에게 경선기회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는 현실화가 되야 한다. 하지만 시의원들의 자질과 역량 부족, 비위 의원의 강력한 징계 등 시민들의 불신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다.여수시 의정비심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여수시청 3층에서 의정활동비 결정 주민공청회가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정비 인상 여부를 두고 찬, 반 패널 2명씩이 나와 인상 여부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김대희 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청회는 이상훈 전 YMCA 총장, 문영수 전남대 교수 , 김종호 뉴
전남 여수지역 학생들이 개인 사고력을 키우는 토론 중심의 수업과 자기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IB교육을 도입하자는 제언이 나왔다.여수시의회는 지난 26일 '여수시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프로그램 도입 전문가 초청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IB프로그램 필요성 등을 논의 했다.이날 정신출, 이찬기, 구민호 의원 주최로 개최했다. 전남교육청 국제교육원, 여수지방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영근 전라남도 교육청 장학사, 박상희 전라남도 교육청 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임
전남 여수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비는 현실에 맞춰 인상을 해야 한다는 시민 여론이 높았다. 다만 시의원들의 자질과 역량 부족, 비위 의원의 강력한 징계 등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전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여수시 의정비심위원회는 27일 오후 2시 여수시청 3층에서 의정활동비 결정 주민공청회가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의정비 인상 여부를 두고 찬, 반 패널 2명씩이 나와 인상 여부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 김대희 YMCA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공청회는 이상훈 전 Y
전남 여수시청 소속 공무직 노조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공공연대노동조합 여수지부는 지난 23일 여수문화홀에서 4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 투명! 환원!'이란 슬로건으로 제6기 출범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배정해 지부장은 출범사를 통해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워 소통과 타협으로 투쟁보다 더 큰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참석한 조합원들은 "여수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여수지부는 앞으로 조합원들의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소통과 협력하며 든든한 동반자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결의했다.김종호
전남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가 여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줄 마중물 역할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철민 여수시의원은 지난 23일 제2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좋은 교육여건과 환경은 도시의 정주여건 형성뿐 아니라 학령기 자녀를 둔 가족의 타지역 유출 방지책이 되는 도시의 중요한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남 여수지역에서 관외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505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2024년 고등학교 진학 학생 2327명 중 약 7.2%인 168명이 관외로 진학한 것
구민호 전남 여수시의원이 검은모래로 유명한 만성리 해변에 '여수밤바다'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 설치를 제안했다.구민호 의원은 23일 제2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의 미래를 확보할 수 있는 노력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여수를 젊고 활기찬 브랜드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만성리 검은 모래 해변에 여수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문화관광산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첨단 기술과 조형미가 뛰어난 여수밤바다 노래비와 버스킹 공연장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구 의원에 따르면
전남 여수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와 활용방안을 담은 블루카본 조례를 제정해 탄소중립 도시 수립에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지난 23일 여수시의회는 제23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민덕희, 정신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를 의결했다.이번 조례안의 핵심인 연안 탄소흡수원은 바다의 색깔 "블루"와 탄소 "카본"의 합성어인 블루카본이라고 불린다. 탄소를 흡수하는 숲·산림을 지칭하는 그린카본과 함께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여수시는 조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