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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올해 1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토지 분할 및 합병, 건물 신축 등을 실시한 개별주택 3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 2206호에 대한 가격을 조사해 결정・공시한 것으로써, 무허가 건물 등 미공시대상 주택은 제외됐다.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시는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 내달 29일까지 시청 세무과 및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주택가격 이의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토록 하고 있다.이의신청이 접수되면, 당해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와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1월28일까지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결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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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기자
2014.09.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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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는 빠르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적민원 처리결과 SMS(휴대폰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시는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지적민원 접수에서부터 지적공부 정리, 마지막 단계인 등기촉탁까지 처리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SMS 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지금까지는 지적민원이 접수되면 공부정리 완료 후 우편으로 민원인에게 통지하는 방식이어서 민원 처리과정을 예측할 수 없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소 며칠의 시간이 소요돼 많은 불편이 있었다.SMS 알림 서비스는 민원인이 최초 접수사항을 통보받고, 지적공부 정리사항, 마지막 등기촉탁 완료사항까지 휴대폰으로 문자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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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희 기자
2014.09.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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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2014 친환경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26일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면 옥적리 벼 품종 비교 전시포에서 개최한다.이번 평가회는 친환경 유기농업의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는 현실에서 새로운 친환경 재배기술을 확대 보급하고,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이와 함께 친환경 단지와 관행단지 비교평가, 벼 품종 비교전시포를 통한 품종특성 설명회 등도 열려 농가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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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기자
2014.09.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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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동부권 상생 협의체 역할을 하는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7년 만에 다시 열린다.3개 시의 기획실·과장, 실무팀장 6명은 지난 23일 광양시청에서 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실무협의회에 이어 3개시는 시장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재개해 지역의 공동현안과 협조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3개시 행정협의회는 1986년 행정사무 일부를 공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구성된 뒤 19차례 모였지만 3개 시 통합과 순천대 광양캠퍼스 이전 문제, 순천·광양 상공회의소 분리 등 지역 갈등이 생기면서 지난 2007년 11월 순천서 열린 협의회를 끝으로 지금까지 열리지 않았다.민선6기 들어 행정협의회 개최를 논의하게 된 배경은 이순신 대교 개통과 인접지역 신도시 개발 등으로 생활권의 경계가 무의미해 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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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2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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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민선6기 조직개편안을 마련하고 지난 24일 입법예고 했다.여수시는 이번 조직개편은 1국 2과 9팀을 폐지하고 1국 2과 9팀을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4국 6과 18팀의 명칭을 변경하고, 9과 15팀을 이관함으로써 조직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시민소통담당관실을 신설했다.또한 여수국가산단의 각종 사건·사고 및 해양사고 등에 대처하기 위한 안전관련 조직 통합 차원에서 안전총괄과를 신설했다.더불어 산단 인·허가 원스톱 민원 처리 및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육성을 위한 국 단위의 산단환경사업단을 신설하는 등 산단 관련 기구를 확대 개편했다.이 밖에도 기획경제국은 기획재정국으로, 환경복지국은 사회복지국으로,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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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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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수시가 주철현 시장의 관용차량을 새로 구입한 것을 두고 ‘현장 행정 강화’냐, ‘구입한지 1년여밖에 안된 차를 굳이 바꿀 필요’가 있었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25일 여수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지난달 29일 가격이 4832만원(옵션 포함)인 배기량 2199㏄급 신형 ‘카니발 하이 리무진(9인승)’을 시장 관용차로 구입했다.주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이 차량을 교체시기가 된 여수시 도시개발사업단장(2006년식 SM5 차량, 매각)에게 넘기고 자신의 관용차를 새 차로 구입했다.이는 민선5기 시절인 지난해 5월 구입한 2000㏄급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을 1년 4개월 만에 교체한 것으로 주행거리는 3만1700㎞에 불과했다.기존 관용차인 체어맨을 소나타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교체할 당시 여수시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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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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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채 여수시의회 의장이 시가 주요 사업들의 정책을 입안할 때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청취를 하지 않고, 용역에 의존하는 등 부실·낭비성 용역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박 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2시에 열린 여수시의회 제157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시는 주요 사업 정책을 입안 할 때,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서로 토론하면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되는데, 외부 전문가에 용역을 줘 주요 사업들의 방향을 결정한다”고 말했다.박 의장은 “전문가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지역 실정을 모르는 결과는 용역 보고서만을 위한 용역으로 끝나고,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또 다시 용역을 시행하여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되는 사례가 많다”고 질타했다.특히 그는 “집행부는 용역의 필요성 등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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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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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일제강점기 시대부터 사용해 오던 지적공부를 동경측지계에서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로 변환하는 ‘디지털 지적 구축 사업’을 오는 2020년까지 추진한다.24일 시에 따르면 1910년대 토지조사 사업 당시 설정된 일본의 동경측지계를 100여년에 걸쳐 사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측지계와 비교하면 남동방향으로 약365m가량 위치 편차가 발생하는 실정이다.시는 위성측량방식(GPS)을 통해 우선 2015년까지 관내 3만5569필지(전체변환 대상필지 22만9933필지 중 15%, 여수시 전체 31만125필지 중 11%)에 대한 측량과 지적도상 변환작업을 마치고 2020년까지 이를 전 지역에 적용할 계획이다.변환작업은 예산절감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맡게 된다.이에 따라 국제표준에 맞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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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기자
2014.09.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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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주철현 여수시장이 6·4지방선거에서 수용했던 시민희망공약에 대해 구체적 실천 계획 없이 대부분 ‘추진중’이라고 밝히자 시민단체가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사)여수시민협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6개 희망공약에 대해 정책화 추진 계획을 여수시에 공개 질의하고 최근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6·4지방선거에서 선정된 희망공약은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통학비 무상이용지원 ▲각종 체험교육 실시 등 교육지원제도 개선 ▲친환경 무상급식 고교까지 확대 및 학교급식에 여수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한 공공로컬푸드지원센터(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과 운영 ▲원도심 골목길을 테마가 있는 서정길로 조성하여 관광산업화 ▲관광객이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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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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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157회 정례회가 22일 오후 2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11일간 열린다.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시정주요현안 업무보고와 시정전반에 대한 질의답변, 조례 개정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23일부터는 7일간 상임위 활동으로 201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며, 30일부터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이어 내달 2일 오후 2시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이번 회기 동안 기획자치위원회는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을 다룬다.환경복지위원회는 여수시 장애인휠체어 등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여수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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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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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양관광 중심 도시 지향…관광과 확대 필요지난 15일 공개된 여수시 민선 6기 첫 조직개편 초안은 변화된 여건에 따라 소통과 안전 등을 강화하고 조직개편 변화의 폭이 크지 않아 무난하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국제 해양관광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여수시에는 관광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관광과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관광을 문화와 접목시켜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며 관광과를 현재의 교육문화사업단으로 이관해 관광문사업단을 명칭을 변경한 민선 6기의 관광정책 계획이 진일보한 것은 맞지만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리며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성장 동력으로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관광 업무에 혁신과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특히 관광 업무의 증가에 따른 만반의 수용 태세 준비, 새로운 콘텐츠 발굴 등 다른 지자체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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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재일 기자
2014.09.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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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민선 6기 첫 조직개편 초안이 15일 공개됐다.여수시는 현재 11개국 81과 278개 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도시개발사업단을 폐지하고 대신 산단환경사업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이번 초안은 소통과 안전 분야에 방점이 찍혔다.새로 신설되는 국·과 단위는 시장 직속의 시민소통담당관, 부시장 직속의 혁신규제개혁추진단, 산단환경사업단, 안전행정국 소속의 안전총괄과 등 모두 4곳이다.먼저 기획경제국→기획재정국, 환경복지국→복지생활국, 해양관광수산국→경제해양수산국, 교육문화사업단→관광문화사업단, 도시개발사업단→산단환경사업단 등으로 국 명칭이 각각 바뀐다.이어 안전행정과→총무과, 체육지원과→스포츠산업과, 건설방재과→건설과, 건축과→허가민원과, 보건위생과→보건행정과, 농촌지원과→농촌진흥과, 기술보급과→미래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9.18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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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정부의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개발사업 제안 공모’ 마감 결과 응모한 업체가 한 곳도 없어 1,2차에 이어 3차 매각 시도가 무산되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추진위원회(이하 사추위)는 17일 정부의 박람회장 매각공고 최종 결과에 대한 논평을 내고 “박람회장을 정리할 계획을 버리고 활용할 계획을 세우라”고 촉구했다.사추위는 논평에서 세계박람회장이 박람회 정신을 계승하고 지속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는 지역민들의 의지를 모아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방향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사추위는 3차 매각이 실패로 돌아간 것은 정부가 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정책의 변화나 대책이 없이 진행함으로써 빚어진 예견된 결과였으며, 이는 정부의 무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9.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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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체납액이 많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시는 오는 30일까지를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3개 반을 편성, 체납차량을 인식할 수 있는 장비를 동원해 주·야간을 가리지 않고 강력한 단속활동을 펼친다.시는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와 고질 상습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견인해 공매처분을 단행한다.이번 일제 단속은 지방세법 제131조, 제133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라 체납된 자동차에 대한 번호판 영치나 강제견인 등의 조치를 실시한다.자동차세 단속 대상은 1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관련 과태료(의무보험미가입,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는 30만원 이상 체납된 차량 등이 포함된다.
정치행정
심선오 기자
2014.09.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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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관내 주요 상습정체 구간에 대해 교통신호를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시는 다음달까지 교통신호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사에 의뢰해 주요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여수시의 교통신호 개선 사업 구간은 쌍봉사거리, 도원사거리, 부영3차앞사거리, 석창사거리, 주삼IC, 둔덕삼거리, 11호광장, 제일모직삼거리, 여천롯데마트앞삼거리 등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 구역 20곳이다.이 구간에 대한 교통량 조사는 오전과 낮, 오후 등으로 나눠 2시간씩 조사된다. 정체구간 및 혼잡지역 신호주기를 전반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시관계자는 “교통량 조사와 분석에 따라 신호체계 및 신호시간을 최적화하고 주요 교차로의 시간대 별 교통여건에 따라 신호주기를 설정함으로써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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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철 기자
2014.09.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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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여객선 승선객 발권 정보 전산화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한다.시는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돌산 신기항, 화정면 백야항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운영되며, 민원서류 발급이 즉시 가능하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66종의 서류를 수시로 발급받을 수 있다.시는 웅천․죽림 등 신규 택지개발 지역 내 인구밀집 단지 및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치행정
심선오 기자
2014.09.12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