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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전남도의원 여수시 제6선거구(시전·둔덕·미평·만덕)에 출마한 무소속 최무경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서일용 후보가 맞고소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최 후보는 지난달 31일 보도자료를 내어 “서일용 후보 부인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죄로 여수선관위와 여수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최 후보에 따르면 “서 후보 부인은 선거에서 불리한 상황을 만회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날조·유포해 최 후보와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혔고 지금까지 이에 대한 어떠한 사과도 없었다”고 밝혔다.최 후보 측은 “증인들을 확보해 법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선관위와 경찰에서 합동조사를 하고 있어 곧 유언비어 유포가 사실로 확인될 것”이라면서 “서 후보 부인은 구속사유에 해당돼 서 후보가 당선이 된다고 해도 재선거가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6.0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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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여수지역 사전투표율이 13.51%로 도내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과 31일 치러진 사전투표에 참여한 여수지역 선거인수는 전체 선거인수 23만2635명 가운데 3만1422명으로 집계됐다.투표율로 보면 13.51%로 전남지역 평균 18.05%에 못 미쳤다.성별 사전투표율은 남성이 15.42%(1만8047명), 여성이 11.57%(1만3375명)로 나타났다.연령대별 투표율은 20대 20.77(8010명)%, 30대 9.77(3809명)%, 40대 12.65(6100명)%, 50대 14.16(6781명)%, 60대 12.55(3812명)%, 70대 이상 10.19(2910명)%였다.20대의 투표율이 높은 이유는 원래 부재자투표를 하던 20대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6.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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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창진 여수시장 후보가 “김충석 시장의 고향마을 ‘새몰길 복원사업’이 의혹투성이로 이뤄졌다”며 혈세낭비 의혹을 제기했다.한 후보는 지난달 30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시는 2012년 12월 삼산면 초도리에 ‘새몰길 복원정비공사’를 4500만원에 발주한 데 이어 2013년 10월 또다시 목적이 똑같은 공사를 3500만원에 발주했다”며 “삼산면 초도리 의성마을은 김충석 시장의 고향마을이어서 혈세 8000만원으로 정체불명의 공사가 이뤄졌다면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특혜이고 직무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여수시가 주민숙원사업으로 추진한 이 사업은 1차 사업 초도 의성마을에서 김충석 시장 생가 터까지 205m, 2차 사업은 생가 터에서 초도 일주도로와 연결지점까지 54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6.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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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동채 여수시장 후보는 “구태정치 세력과의 단일화는 절대 없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지난달 30일 오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선거판에 특정 후보와의 단일화설이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후보는 “실제로 몇몇 후보로부터 단일화 제의를 물밑으로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새정치에 도움이 되는 단일화는 고려 대상이지만 구태정치, 공작정치를 일삼는 세력과의 단일화는 절대 없다는 것을 30만 시민 앞에 정중하게 밝힌다”고 강조했다.이어 “현재 대부분 후보들이 정책선거를 뒤로하고 구태정치만 답습하고 있어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아쉬움과 부끄러움이 앞선다”며 “진정한 새정치의 시민혁명이 승리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구태정치를 반드시 종식시키고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6.0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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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후보(56·무소속·기호6번)는 유언비어를 통해 사표를 조장하는 세력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 대처하겠다고 1일 밝혔다.아울러 선관위 등 사법당국은 지역분열과 혼탁 선거를 조장하는 유언비어 살포자를 철저히 가려내 줄 것을 촉구했다.정 후보는 “정인화 후보를 찍을 경우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연) 김재무 후보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사표를 조장하는 흑색선전을 즉각 중지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정 후보는 또 "정 후보는 국회로 갈 사람이다”, “김재무 후보와 연대설”, “인물은 좋은데 당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정현복 후보를 찍어야 한다” 등 흑색선전으로 막대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같은 유언비어는 정 후보의 지지기반인 광양읍을 중심으로 최근 일주일새 급격히 확산돼 유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6.0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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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진(58·무소속·기호7) 여수시장 후보가 29일 임대 부영아파트 주민들이 과다하게 관리비를 내고 있다며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히자 부영주택이 측이 관련법에 근거에 부과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다.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어 “임대 부영아파트 입주민들의 관리비 중 관리소장과 직원들의 월급여가 포함 돼 있지만, 건물 관리와 관련된 인건비는 소유자인 부영주택㈜의 몫이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월급을 관리비속에 포함한 것은 임대료와 관리비를 이중으로 부담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한 후보는 “문수동 부영 9차 아파트의 경우 관리비 5만8970원 중 일반관리비가 1만2110원으로 이 가운데 93.3%인 1만1298원이 부영주택 직원의 인건비성 경비로 쓰인다”며 “관리비 중 인건비성
정치행정
마재일 기자
2014.05.3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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