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여수지역 후보자들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각기 다른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갑, 을지역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현안 사업 추진 방향이 달라 갈등이 깊어졌다. 각 후보들에게 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여수 대학병원 건립에 대한 입장주철현 후보 "전남동부권 의대 설립 찬성하나 여수대와 전남대 통합 당시 약속 이행이 선행돼야 "조계원 후보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유치 적극 찬성 하지만 전남대학교 분원 설치가 가장 합리적인 방안 "박정숙 후보 "여수대
개그맨 노정렬이 지난 3일 여수를 방문해 여수을 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조계원 후보는 이날 도원사거리에서 개그맨 노정렬과 함께 '대파 한 단'을 치켜 들며 세수폭망, 민생폭망으로 2년 만에 망가진 정부 비판에 나섰다. 노 씨는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천공 일당 등 기호 1번 조계원으로 대파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조계원 후보는 "민주당의 일원으로서 끝까지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고 민주당을 배신하고 탈당한 자의 구태정치를 심판해 달라"고 말했다.
여수지역 각계각층에서 제22대 총선 여수시 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 지지 선언이 줄을 잇고 있다.조계원 후보 선대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민주노총화물연대전남본부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약을 맺고, 지지 선언했다.조원영 민주노총화물연대전남본부 조원영 본부장은 "조계원 후보가 산단에 관심이 많아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가 많이 간다"며 "화물연대와 관련 있는 안전운임제를 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하고 국회 통과가 되도록 결을 같이 하고 있음을 안다. 노동자들을 많이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조계원 후보는 "
전남 여수시가 올해 일자리 1만 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만 5248개(목표 대비 122%) 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워 30개 부
전남 여수시 여수항에 4일 오전 미국 선사 '씨번 써전호'가 입항했다.'씨번 써전호'는 3만 톤급, 길이 198m에 달하는 럭셔리 국제크루즈로, 승객 540명과 승무원 330명 등 총 870명이 탑승했다. 이들은 여수에서 9시간을 머물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이에 따라 여수시는 입항 기념행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무료 셔틀버스 운행, 문화관광해설사 및 통역 지원 등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썼다.김종기 부시장은 "새봄맞이 국제크루즈 입항이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가 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서 인식될 수 있도록 남은
전남 광양시가 '광양시에 살면 모든 세대 혜택 가득, 2024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내책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181개 정주 지원시책을 ▲임신․출산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공통 분야로 나눠 인생 로드맵 형식으로 소개해 시민들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지원되는 혜택을 쉽게 찾아보고 알 수 있도록 구성됐다.'임신․출산' 분야에서는 임신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 임신부 건강관리 교통비 지원, 산후조리비용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 육아
4.10 총선 여수갑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의 '여순사건은 북의 지령을 받아 일으킨 반란'이라는 발언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전국 11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순사건 역사 왜곡 저지 범국민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박정숙 후보 선거사무실 앞에서 '여순사건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도 합의한 여순사건특별법 정신을 부정한 박정숙 국민의힘 후보는 석고대죄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 법정 토론회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4일 권오봉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진정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권 후보는 기획재정부와 전남도경제부지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그리고 여수시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지역 공약들을 발표하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권 후보는 '시민 먼저! 경제가 우선'을 슬로건으로 '경제예산 전문가 권오봉'을 부각시키고 있다.'유능하고 강직한 일꾼'을 강조한 권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대학병원 율촌지역 유치 ◇섬박람회 국비예산 확보 ◇시,도의원
전남 여수시가 4월의 독립운동가로 여수 동정 태생 '곽재석(郭在石)선생'을 선정했다.'곽재석 선생'은 여수공립수산학교 재학 중이던 1930년 3월 동교생들과 함께 일제 식민통치 항거를 결의하고 비밀결사 독서회를 조직했다.종고산 정상 등지에서 매주 1회 모임을 통해 민족의식을 고취하고 민족말살정책에 저항하는 등 항일투쟁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적발 될 것을 고려해 3개조로 나눠 활동하다가 그 해 9월경 체포되어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고 출감했다.곽재석 선생은 이같이 일제에 항거하다 옥고를 치르고 학업을 중단하게 된
여수소방서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 화재안전강화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4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이용객 증가로 인한 난방, 취사시설 사용에 따른 화재피해와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캠핑장과 야영장을 방문하여 안전강화를 추진한다.▲캠핑장 등 소화기, 감지기, 손전등 비치 ▲출입구 탈출이 용이토록 지도 ▲화재예방 및 발생 시 대피시간 확보를 위한 방염천막 사용 지도 ▲ 전용 누전차단기, 각종 전기(가스)시설 인증제품 사용 및 법령 준수 등을 지도한다.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서 화재안전에 철저
전라남도가 2024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를 통해 담양, 보성, 완도군을 선정했다.4일 전남도에 따르면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1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의 보수뿐 아니라 독특한 관광지가 되도록 새로운 콘텐츠 보강, 관광 약자 배려를 위한 무장애(Barrier-Free)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전남도 자체 시책 사업이다. 2018년부터 14개 노후관광지에 243억원을 투입했다.이번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은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과 관광 안전시설 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법인의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 비공개 처리 사항이다"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가 정보공개법(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한 법률)에 대한 일부 해석이 사업자에게 불법과 편법을 부추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지난 3월 보도에 필요한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에 2건의 정보공개 청구를 진행했다.청구 진행 건은 'A와 B업체가 2023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근로자 취득 신고 내역(개인정보 가림, 취득일·상실일 기재) 와 월별 인원수'에 대해 요청했다. 결과는 모두 비공개 처리됐다.여수지사의
4.10 총선 여수을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3일 KBC광주방송에서 개최한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을 하지 못했다. 현재 여수을 선거구는 두 후보 외에 진보당 여찬 후보와 무소속 권오봉 후보가 경쟁하고 있지만 이들은 별도의 연설회로 대체됐다.이번 토론회에서 배제된 두 후보는 선관위의 토론회 초청대상 자격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회를 선거운동기간 중 지역구 후보자를 대상으로 1회 이상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정 토론회 초청 대상은 △국회에 5인 이상의 소속의원을 자진 정당이
정치인과 정당의 지향점은 그들의 메세지에서 나온다. 특히 선거는 말의 전쟁이다. 하지만 후보자 혼자서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당 소속 시도의원들의 말의 전쟁도 눈에 띈다. 그중 민주당 소속 시도의원들은 총선 선거전에서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는다. 하지만 이들 또한 유세가 시민들에게 정치적 시험대로 작용한다. 4.10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수시 선거 현장 곳곳에서 쏟아지는 정치인들의 메지를 정리해본다.
전남 여수시가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혔다.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
제22대 총선 후보인 국민의힘 여수갑 박정숙 후보가 10.19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고 발언했다.귀를 의심하지는 않을 수 없는 말이다. 박정숙 후보는 한발 더 나아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반란을 일으켰다"는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망언을 쏟아냈다.이같은 내용은 지난 2일 선거 방송 토론 과정에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분노를 넘어서 여수시민들을 얼마나 무시하고 저급한 역사 인식인지 아연실색하게 만든다. 정부 여당의 국회의원 후보라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발언이다.박정숙 후보 "북한의 지령을
4.10 총선 여수갑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가 선거 토론회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 불러야 한다"고 망언에 가까운 발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여수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3일 국민의힘 박정숙 후보에게 여순사건 망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과와 함께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문제가 된 발언은 박정숙 후보가 2일 오후 3시 KBS순천방송국 공개홀에서 진행된 선거방송주철현 후보와 양자 토론회에서,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 방안 답변하는 과정에서 "여순사건을 '14연대 반란 사건'으로 바꿔불러야 한
4.10 총선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예비후보가 2일 권오봉 무소속 후보의 지난 1일 기자회견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조계원 후보는 2일 입장문을 내고 무소속 권오봉 후보는 ▲무소속 후보의 토론회 참석 가능 여부 동의 하지 않은 이유 등 4가지 질문을 조계원 후보에게 던졌다고 밝혔다.조계원 후보는 권 후보의 기자회견을 '남 탓만 일삼은 기자회견'으로 규정하고 입장문을 발표했다.조 후보는 3일 치러지는 법정 선거방송토론회(주관 KBC)에 무소속 후보의 참석 여부에 대한 미동의를 묻기 전 무소속 '권오봉 후보로부터 토론회 참석 양해를
전남도가 국립의대 설립을 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일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 관련 도민 담화를 내고 "어느 대학에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할지 공모방식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며 "통합 의대 추진방안에 대해서는 국립의대 설립 이후에 중장기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동안 도는 정부 당국자와 추진 방안을 협의해 왔다"며 "5월 중 대입전형 발표 등 제반 여건을 감안할 때 통합의대 방식은 시간상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남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의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전라남도가 국내 유일 1등급 서킷인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이달부터 10월까지 임대가 없는 기간에 지역민에게 무료 개방, 생활체육시설로 활용한다고 2일 밝혔다.국제자동차경주장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 전남GT(Grand Touring) 등 모터스포츠 대회를 중심으로 신차 개발 및 타이어 테스트, 기업행사, 스포츠 주행 등 연간 250일 활용하는 전문 체육시설이다.지난해 11월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사이클)를 비롯해 마라톤, 듀애슬론 등 생활체육행사에 대한 임대 수요가 늘고 있다. 하지만 5.6km의 풀코스(F1트랙)를 주말에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