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롯데케미칼(부사장 이자형)은 3일 여수시장실에서 ‘희망날개 교복나눔’을 위한 1000만원의 후원증서를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지역 저소득층의 중·고등학교 입학생 5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교복 구입비로 지원된다.

이자형 롯데케미칼 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환원사업으로 지역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1976년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해 석유화학제품을 제조하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다문화 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다문화쉼터’를 운영하고 도서지역의 전소된 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또 사랑의 연탄배달, 빨간밥차 배식지원 등 활발한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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