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동 주민과 꽃 심기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문수동 주민센터, 문수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행복 나눔 복지 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부터 문수주공아파트 단지 내에 ‘웃음 꽃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수주공아파트 통·반장들과 주민들이 함께 16일 간담회를 비롯해 문수주공 아파트 야외 공간에 펜지 꽃 300여 그루를 심었다.

임봉춘 문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문수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지원을 받아 이번 행사가 진행됐다”며 “지역민들의 마음에 따스함을 전하고 문수지역이 희망으로 가득한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웃음 꽃 가득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살아 있는 꽃과 식물을 심고 가꾸며 다양하게 만드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신체적 회복에 도움을 주며, 고독과 소외감을 느끼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의 활력을 얻고, 겨울 꽃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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