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문수초등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주)한화 여수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31일 문수초등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주)한화 여수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주)한화 여수사업장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매월 한차례씩 연말까지 복지관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날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은 천연 재료인 아로마 오일과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바쓰 볼’을 직접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지도한 김영아 강사는 “직접 만드는 체험활동은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성장기 아동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학생들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임봉춘 관장은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아동들이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데 의의가 있다”며 고 말했다.

▲ 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문수초등학교 학생 20명을 초청해 (주)한화 여수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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