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 서포터즈 발족 송대수·백무현 후보 지원

▲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송대수, 여수을 백무현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청춘서포터즈가 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백무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4·13 총선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송대수(60) 후보와 여수을 백무현(51) 후보는 7일 백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20대 지역 청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춘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청춘서포터즈는 송대수 후보와 백무현 후보를 지지하는 20대 지역 청년들로 선거 기간 동안 생활 정치 현장을 누비며 지원 활동을 펼 예정이다.

서포터츠단은 이날 선언문에서 “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시민이 주인이고 국민이 갑이 되는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스스로 만드는 희망만이 밝은 빛을 낼 수 있으며 삶의 현장이 정치로 표현되고 정치는 곧 삶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서포터즈단은 또 “우리가 내거는 통합과 개혁의 가치가 더불어민주당이 지향하는 가치와 다르지 않다”며 “우리는 더민주의 성공을 위해 청춘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대수 후보는 “박근혜 정권 4년 동안 청년실업률이 12.5%가 넘는 등 IMF 시대보다 살기가 어려워 졌다”며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이 국가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백무현 후보는 “대선 당시 박근혜 갬프에서 가장 부러웠던 것은 자발적인 청년서포터즈였다”며 “프랑스는 청년 투표율이 85%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만큼 여러분도 적극적인 투표권을 행사해 정권교체에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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