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LG화학(주) PE공장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소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딸기 따기 문화체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딸기 따기 문화체험은 곡성에서 진행됐으며, 산책과 식사를 함께 하며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LG화학(주) PE공장 강영배 과장은 “야외에서 가슴과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딸기 따기 체험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평소 기회가 제한돼 있는 지역주민들이 봉사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장애인식 변화와 비장애인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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