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직원,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은 31일 유람선 여수 미남크루즈(사장 임규성)를 타고 해상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의 모든 비용은 미남크루즈를 운영하는 남해안크루즈관광이, 차량은 은현교회에서 지원했다.

미남크루즈 임규성 사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에게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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