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희 선수
▲ 박현웅 선수
여수시청 소속 롤러팀 2명이 2016 스피트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여수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여수시 진남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16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시청소속 롤러팀인 박현웅·김주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순위 20위 내 선수들로 치러진 선발전에 여수시 선수단은 5명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EP1만m와 P1만m 부문에서 각각 남자 박현웅 선수와 여자 김주희 선수가 우승했다.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롤러팀은 1986년 창단 이후 전국체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왔다.

한편 여수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롤러와 요트 등에서 총 4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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