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동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
신임 김동진(53)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은 13일 여수해경서 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6년 7월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옛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동해해양경비안전서 5001함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해해경본부 상황담당관과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여수해경 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적 경찰행정, 실질적 경찰행정, 위민적 경찰행정을 하겠다”며 “활기차고 보람차고 희망찬 여수해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월 부임한 전임 여인태(51) 서장은 이날 이임식을 하고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색구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백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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