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진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 취임식.

신임 김동진(53) 여수해양경비안전서장은 13일 여수해경서 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북 청원 출신으로 1986년 7월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입문한 김 서장은 옛 해양경찰청 상황실장, 동해해양경비안전서 5001함장 등을 역임했으며 서해해경본부 상황담당관과 청문감사담당관을 거쳐 여수해경 서장으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적 경찰행정, 실질적 경찰행정, 위민적 경찰행정을 하겠다”며 “활기차고 보람차고 희망찬 여수해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월 부임한 전임 여인태(51) 서장은 이날 이임식을 하고 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수색구조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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