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는 8일 한가위를 맞아 여수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1억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GS칼텍스는 이날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연등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에서 ‘GS칼텍스와 함께하는 한가위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전달한 성품은 쌀과 생필품 세트 등으로, 복지시설 120여 곳과 독거노인 및 북한이탈주민 630여 가정에 전달된다.

▲ GS칼텍스가 8일 한가위를 맞아 여수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성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이번에 전달된 쌀은 20㎏ 1515포대(6000만원 상당)에 달하며, 지역 소외이웃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복지시설에 백미수령권으로 전달된다.

GS칼텍스는 쌀과는 별도로 여수 도서지역의 독거노인과 북한이탈 주민에게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630여 세트를 전달했다.

생필품 세트는 참기름·미역·천마차 등 노인복지 전문가가 선정한 독거노인들의 필수품으로 구성됐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12년째 총 13억 원에 달하는 한가위 성품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지역 사회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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