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케미칼은 27일 여수시 중흥동 롯데케미칼 제1공장에서 나프타 분해(NC) 공장 4000일 연속 안정·안전 운전 기념식을 가졌다.

롯데케미칼은 27일 여수시 중흥동 롯데케미칼 제1공장에서 나프타 분해(NC) 공장 4000일 연속 안정·안전 운전 기념식을 가졌다.

롯데케미칼 NC 공장은 1990년 4월 건설에 착수, 1992년 4월 완공 및 시운전을 거쳐 현재 연간 100만톤의 에틸렌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4000일 연속 운전 기록은 2005년 6월26일부터 2016년 9월11일에 걸쳐 이룬 성과다. 이 기간 NC 공장은 단 한 차례도 비정상 가동정지 없이 공장 연속운전을 실시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연속운전을 계기로 지속적인 무사고 연속운전을 실시하고, 주요 제품의 효율적 생산 및 공정 운전 최적화, 전 임직원의 철저한 현장 중심의 안전환경관리를 통해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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