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한용덕)는 지난 12일 새마을이동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역사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새마을이동도서관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 학부모, 문고지도자 40명은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채만식 문학관과 근대역사박물관을 방문해 근대 역사의 중심 도시인 군산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동감 있는 문학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문학 작가의 정신을 공감하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근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고지부는 “앞으로도 독서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사업을 전개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독서 생활을 유도하고 독서의욕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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