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한용덕)가 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36회 국민독서경진 전라남도대회 시상식에서 종합평가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3년 연속 우승이다.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생활화 확산과 독서문화공동체 운동을 통해 국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자치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새마을문고중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독서 취약계층에 ‘사랑의 양서 보내기’사업을 비롯해 ▲제17회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백일장·사생대회 ▲알뜰도서교환전 운영 ▲독서문학기행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선상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이 토대가 돼 이번 전남경진대회 전남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승은 물론 많은 학생들이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에서 단체부와 개인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한용덕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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