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여수시청에서 이대안 메가박스 대표와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에게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증서를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이대안 메가박스 여수점 대표, 주철현 여수시장.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여수시청에서 이대안 메가박스 여수점 대표와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에게 1억원 이상 성금을 기부하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가입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여수시 아너 소사이어티 일곱 번째 회원인 이대안 메가박스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5년간 1억원 이상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하리라고 오랫동안 생각을 품어 왔는데 이제 기부를 실천하게 돼 정말 뿌듯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기존 김경수·차정례 부부(자산어보 운영), 강재헌 시의회의원, 박수관 YC-TEC 회장에다 올해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 익명가입 회원, 이대안 메가박스 여수점 대표 등 3명이 가입해 총 7명의 아너 회원이 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만든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약정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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