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새마을회(회장 명경식)가 8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전라남도새마을회 정기총회에서 전남 22개 시군 중 2016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매년 새마을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와 새마을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을 근간으로 문화공동체·이웃공동체·경제공동체·지구촌공동체 4대 중점과제 운동 등 분야별 지표를 평가해 시상한다.

여수시새마을회는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민과 함께 추진하고 각계 각층이 참여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천운동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명경식 회장은 “한결같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수시새마을운동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새마을지도자들과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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