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찬 고려대학교 교수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여수상공회의소 2층 대회의실에서 ‘언론, 여론, 사회’를 주제로 강연을 갖는다.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은 “강연을 통해 언론과 미디어의 보도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여론의 기능과 맹점,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정찬 교수는 고려대학교와 웨일즈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연합뉴스 국장과 사장을 역임한 뒤 현재 고려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여수상공회의소가 2015년부터 3년째 ‘명사초청 강연회’를 갖고 있다. 김인규 전 KBS 사장을 시작으로 신우성 한국바스프㈜ 회장,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김병준 전 부총리, 김경수 국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를 초청하고 있으며 이번은 7번째 강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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