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 스무 살의 봄’ 주제로 개관 20주년 기념 행사 개최

▲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스무 살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은숙)은 지난달 27일 복지관 야외특설무대에서 개관 20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스무 살의 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노래자랑대회 및 축하공연으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온 삼남석유화학여수공장, 롯데첨단소재여수생산본부, LG화학여수공장, 한화케미칼여수공장, 금호미쓰이화학여수공장, 여천고등학교, 부영여자고등학교 등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한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이날 참석자들과 함께 약밥 20m 이어 만들기 등의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2부에서는 10팀이 참가해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였으며, 지역 대표 버스킹밴드 ‘카파밴드’와 세계무대버스킹밴드, 비보이댄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신은숙 관장은 “지역 주민들이 20년간 한결같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이웃을 가족과 같이 존중하고 주민이 주체가 돼 함께 성장하고 웃음이 있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은 1998년 5월 1일 개관,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가복지사업, 집수리사업,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급외 치매노인주간보호프로그램, 장애인직업훈련사업, 농어촌이동종합복지사업, 장애인등반대회, 다문화프로그램, 노인활동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전국사회복지관평가에서 4회 연속 A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