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종 선수 BC1 은메달 수상 모습. (사진=동백원 제공)

여수 동백원 유원종(41) 선수가 지난 5~8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전국 19개 지역에서 총 4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1회 충주사과배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BC1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유원종 선수는 지난 2015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2017 BISFed 아시아&오세아니아 보치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동메달, 2016 리우 패럴림픽 보치아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유 선수는 “늘 나를 지지해주는 분들에게 감사하다. 다음 경기에서는 금메달을 획득해 국가대표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동백원 김홍용 원장은 “장애인의 꿈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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