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9일 LG화학 여수화치공장이 조작한 염화비닐 배출량이 기존에 발표했던 기준치의 173배가 아닌 15배라고 밝혔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LG화학이 염화비닐 농도의 측정값을 실제보다 170분의 1로 축소했는데,
착오로 인해 기준치의 173배를 초과한 것으로 잘못 발표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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