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영유아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여수지역 영유아들의 축제인 ‘제7회 여수 영유아 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펼쳐진다.

이날 오전 9시 40분 나진어린이집 원생 12명의 유아 댄스와 수화로 페스티벌의 문을 여는 축제는 개회식과 뽀로로 유아 뮤지컬 공연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호루라기·에코백·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 부스 19개가 들어서고, 에어바운스 놀이마당도 차려진다.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마술공연과 버블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오는 11월 웅천지구에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상 3층, 1354㎡ 규모로, 체험·자유놀이실, 육아정보 나눔터, 시간제 보육실, 야외 모래장, 종합 놀이기구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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