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회재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경선에서 김회재(57) 예비후보가 정기명(57) 예비후보에게 승리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권리당원 50%와 시민여론조사 5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치러진 경선 결과, 김회재 예비후보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김회재·정기명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서로 비방전이 극에 달하면서 고소·맞고소를 하는 등 난타전을 벌였다.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김회재 예비후보는 본선에서 현역 4선인 바른미래당 주승용(67) 국회부의장과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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