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교통, 희망찬 행복 도시 건설”

제21대 총선 여수갑 무소속 이용주 후보는 ‘편리한 교통, 희망찬 행복 도시 여수’를 건설하기 위해 원도심 재개발과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여서·문수 스마트 행정복합청사 건립 ▲원도심 재개발 등 지속적인 원도심 활성화 추진 ▲전라선 고속화 사업 추진, 서울까지 2시간 이내 진입 ▲KTX 증편·SRT 도입 적극 추진 ▲돌산~금오도~안도~연도 간 국도 77호선 승격 및 연도교 건설 ▲경도 경유 제3 돌산대교 우회도로 개설 ▲공익성 강화를 위한 버스 준공영제 시행 ▲소형조선소 집단화 조선소 단지 조성 ▲한국화약 신월사업장 이전 조속 추진 ▲이순신 대교 국도 승격 추진 등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2000여 평 규모인 여서동 로터리를 활용해 정밀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문수 청사 대신 ‘스마트 여문 행정복합청사’를 건립하겠다”며 “대형 지하주차장과 시민 여가문화중심 공간을 마련해 여서·문수 지역이 여수시의 행정 중심 지역으로 개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여수시는 400억 원을 들여 학동 청사 뒤 별관 건물과 조립식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을 신축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이 의원은 또 “원도심 재개발과 시민 행복주택 1000세대 건설,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지속적인 원도심 활성화를 이어가겠다”며 “전라선 고속화 사업 추진과 KTX 증편·SRT 도입을 통해 서울까지 2시간 이내로 진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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