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호전 여부에 따라 일정 재조정

여수시는 오는 2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었던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22일부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과 ‘청춘버스킹’ 등 거리문화공연을 시작할 계획이었지만,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고려해 연기했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작 일정은 코로나19의 진정세에 따라 다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여수밤바다 해안 산책로 등 5곳에서 다채로운 거리문화공연을 선보이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을 펼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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