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아동센터에 2억5000만 원 물품 후원

▲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이 여수지역 15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지니데이’ 행사를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24일 LG화학 여수공장에 따르면 ‘지니데이’는 램프의 요정 지니가 지역아동센터의 애로사항과 희망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의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올해까지 누적 2억5000만 원 이상의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6일까지 아동센터를 방문해 태블릿PC, 노트북, 책상 등 물품을 제공하고 간판 교체, 바닥매트 설치 등 시설 보수도 병행하고 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화학 캠프, 길거리 농구대회 개최 등 지원 활동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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