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생활형숙박시설 입주자들, 국토부 규탄대회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보도 자료를 내고 생활형숙박시설(레지던스)이 숙박업 신고대상임을 명확히 하고 현재 주거용으로 쓰이는 곳은 주거용으로 용도변경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을 물리겠다고 발표하자 전국의 레지던스 입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전국주거형레지던스연합회 등 레지던스 입주자들은 지난달 18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여수 웅천 포레나디아일랜드 입주자들도 지난달 28일 단지 내에서 이행강제금 부과는 부당하다며 국토부 규탄대회를 열었다.
관련기사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