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택 총장 “혁신위 제안, 정책에 적극 반영”
전남대, 여수캠퍼스 활성화 등 대학발전 논의 합동 워크숍 개최
전남대학교 총장 자문기구인 혁신위원회, 미래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대학발전을 논의하는 합동 워크숍을 여수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정성택 총장을 비롯해 대학 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여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학사구조 미래화 ▲대학-지자체-산업체간 대외협력 체계구축 필요성 ▲입시‧취업‧시설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성택 총장은 “혁신위에서 심도 깊게 연구해 준 내용을 대학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 초 출범한 혁신위원회는 여수캠퍼스의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공식 플랫폼으로서, 여수캠퍼스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2017년 12월 출범한 미래위원회는 대학혁신의 기조와 방향을 유지하고 대외 환경변화 및 수시로 바뀌는 고등교육정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마재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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