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도움
비대면 실시간 교육...총 10회 진행

순천시에서 전원생활대학 강좌를 진행 중이다. (사진=순천시 제공)
순천시에서 전원생활대학 강좌를 진행 중이다. (사진=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21년도 전원생활대학 교육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전원생활대학 과정은 8월 31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11월 9일에 종강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시간 교육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갈등해결, 법률 및 세무지식, 분야별 귀농 성공 전략, 귀농 사업계획서 작성, 선진지 견학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인, 귀농·귀촌 예정자 및 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받는다.

신청방법은 27일까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순천시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parkhj2551@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농업정책과(☎ 061-749-3043)로 문의하면 된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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