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라이브 ‘청상어마켓’ 방송 중
방송시간 12시 20분~4시 10분까지
5% 할인쿠폰, 13일까지 무료 배송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 녹화현장. (사진=여수시 제공)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 녹화현장. (사진=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온라인 판매 홍보 지원에 나섰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로 7~10일까지 4일간 진남체육공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도시장터 ‘투리픽’을 열고 있다.

‘투리픽’(tomorrow little picnic의 줄임말)은 시민들이 가볍게 소풍을 나가듯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나무애그림, 송시마을 등 20개 여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한과류, 송편, 갓김치에서 공예품과 여행상품까지 경쟁력 있는 3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도시장터 기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기업대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며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방송시간 내 ‘청상어마켓’에서 상품 구입 시 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여수이야기(유튜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여수를 홍보하는 토크쇼도 진행된다.

방송시간은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다. 자세한 일정은 여수시 홈페이지와 ‘청상어마켓’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장터가 끝나도 13일까지 무료배송을 지원한다.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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