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롬교실 운영 후원

여수지역 학생들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새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여수지역 학생들이 GS칼텍스 여수공장에서 ‘새롬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와 여수경찰서가 함께하는 ‘새롬교실’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18년부터 여수경찰서의 청소년 선도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새롬교실’ 운영을 후원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학교장과 여수경찰서 추천 학생 10명은 첫 날인 지난 13일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을 견학했다. GS칼텍스 사내 전문 강사의 ‘미래 자신의 모습 만들기’ 강의를 통해 비전과 진로를 진지하게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푸른나무재단 전남동부지부에서 적성검사, 심리상담, 교우관계,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지역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여수경찰서와 함께 새롬교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칼텍스는 ‘희망에너지교실 프로그램’, ‘마음톡톡 집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저소득층 학교 부적응 아동을 지원 프로그램’,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 프로그램’, ‘마음톡톡 예술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심층적인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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