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고흥상생샾# 개소식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기대

지난 13일 고흥군 사회적경제 제품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샾#’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고흥군 제공)
지난 13일 고흥군 사회적경제 제품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샾#’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공동 전시·판매하는 ‘고흥상생샵#’을 개소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고흥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샵#’을 고흥읍 원동남계길44에 조성하고 지난 13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송영현 의장, 고흥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흥상생샵#은 전남도 시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이다. 도비 3000만 원, 군비 7000만 원으로 총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판매장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판매장은 고흥읍 농업회사법인 ㈜담우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돼야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늘어난다”며 “오늘 개소한 고흥상생샵#이 고흥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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