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권오봉 시장 간담회
관광 및 방역 성공적인 정착 등 관광발전 방향 모색

9일 여수시와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가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춘 여수관광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여수시 제공)
9일 여수시와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가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춘 여수관광 발전을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와 (사)전남관광협회 여수시지부가 9일 위드 코로나에 선도적인 여수관광을 만들고자 간담회를 가졌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맞아 여행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관광과 방역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방안을 마련해 위드 코로나를 선도하는 여수관광의 발전 방향을 모색코자 마련했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잘 견뎌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여행업계의 점진적인 회복을 위해 다양한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변화된 관광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또 협회와 시가 방역의 중심이 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모범 방역관광도시를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협회에서는 권오봉 시장에게 코로나19 방역에 대한 노력과 관광산업 발전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호 전남관광협회 여수지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여행업계가 앞장서서 관광과 방역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하 기자 younha0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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