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14일까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 한지공예, 수채화, 한문서예 등 56점 선봬





전라남도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박문재)이 운영하는 갤러리 린(隣)에서는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행복으로 크는 나무’-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2010 작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한지공예, 수채화, 한글서예, 한문서예 수강생 작품전으로 모두 56점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수강생들이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며 정성을 가득 담아 산출한 작품들과 평생교육 지도 강사인 방현숙, 박동화, 정광섭, 송완훈 선생님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사제동행전의 의미를 갖게 된다.



전시회는 올해 평생교육에 처음 입문한 수강생부터 회관 개관 시부터 함께한 2년 경력의 수강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가족들이 함께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을 통해 다정다감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재 관장은 “수강생들의 작품들이 전문가의 수준에서 보았을 때,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을지라도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조금씩 더 나아지기를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는 모습에서 행복도 함께한다”고 말했다.







서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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