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4회 교육장배 수영대회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 제 24회 교육장배 수영대회 (사진=전남교육청 제공)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수영 꿈나무들의 큰 축제인 ‘제 24회 전라남도여수교육청 교육장배 겸 제18회 여수시수영연맹회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20일 여수 진남수영장에서 여수지역 20개 초·중학교 약 9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된 수영대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지역 수영 꿈나무들의 조기발굴을 위한 한마당 축제의 장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남자초등부 및 여자초등부 모두 여수한려초가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입상한 선수는 하반기 개최되는 교육감기 시·군 대항 수영대회 여수시 대표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해룡 교육장은 “여수교육지원청에서는 수영 꿈나무 육성과 발굴 뿐 아니라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 실시 및 수중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영인재 인재 발굴 및 수영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선기자 ji5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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