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일~24일 접수 후 10개 제안 선정 시상

▲전라남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 (사진=전라남도교육청 제공)

전라남도교육청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정책 제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대책 및 기관(학교)의 적극적 참여 유도 방안, 도내업체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교직원 인식전환 방안,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안 등이다.

도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일부터 24일까지 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jne014@korea.kr) 또는 우편(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어진누리길 10 전라남도교육청 재정과)로 응모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접수된 안건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10개의 제안을 선정, 5만 ~ 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남지역업체에서만 사용 가능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개발·보급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남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단체)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해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복남 기자 newstopj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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