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가치사슬 거점 구축

전기차 경량소대부품분야 개발제조기업 사업모델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사진=광양경자청)
전기차 경량소재부품분야 개발제조기업 사업모델 구축 용역 착수 보고회.(사진=광양경자청)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은 광양만권 전기자동차 부품제조기업 투자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EV경량소재부품분야 개발제조기업 사업모델 구축' 용역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용역 수행기관은 한국자동차부품글로벌협동조합으로 기간은 12월 14일까지다. 주요 내용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동향 파악,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산업 여건 및 경쟁력을 분석한다.

이어 전기차 산업 분야의 글로벌 가치사슬 거점 구축과 지원 전략 수립, 앵커기업 유치를 통한 전후방 산업 활성화 방안 등도 발굴할 계획이다.

광양경자청 관계자는 "전기차 경량 소재부품 개발제조산업 투자유치 여건을 반영한 글로벌 가치사슬 거점 구축 전략을 세워 기초소재에 편중한 지역 산업구조를 개선해 전기차 부품 제조기업 유치를 적극 추진하겠다" 말했다.

하태민 기자 hagijaa@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탑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