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2회 섬 지역 봉사…오케스트라 음악회도

 

국제로타리 3610지구 여수사랑로타리클(회장 손철문)이 지난달 28일 여수시 남면 횡간도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에는 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여수시민오케스트라 이송재 대표 및 단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횡간도 주민을 위해 한방, 초음파검사, 수액, 내과, 외과, 치과, 이비인후과, 틀니소독 및 수리, 보청기 점검 및 수리 등 의료 봉사를 했다.

또 노후보일러 펌프·발부와 LED등·전선 교체, 연막소독, 해변 환경정화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자장면과 부추전 등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도 대접했다.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특히 이날 봉사에 동참한 ‘여수시민 오케스트라’의 숲속의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또 다른 행복을 선사했다.

손철문 회장은 “봉사에 참여한 의료진과 보일러·전기 수리 전문가들은 모두 우리 클럽 회원들”이라며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과 능력을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수사랑로타리클럽은 지난 2017년 2월 100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창립했으며, 매년 2회 의료 및 재능 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 횡간도 봉사활동 모습.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연주하는 여수시민오케스트라.
▲ 연주하는 여수시민오케스트라.
▲ 여수사랑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남면 횡간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 여수사랑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8일 남면 횡간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여수사랑로타리클럽 제공)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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