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전 여수의 10미 중 하나로 꼽히는 참장어(갯장어, 하모) 거리를 알리는 입구 안내간판 아래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여수의 10미 중 하나로 꼽히는 참장어(갯장어, 하모) 거리를 알리는 입구 안내간판 아래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여수를 대표하는 먹거리와 광장 인근에 쓰레기가 방치돼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경 여수의 10미 중 하나로 꼽히는 국동 잠수기 수협 주변 참장어(갯장어, 하모) 거리를 알리는 입구 안내간판 아래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음식을 알리는 안내간판인 만큼 청결과 위생이 철저해야 하지만 이를 무색케 하고 있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순신광장 인근에도 쓰레기가 쌓여 있어 지나가는 시민은 혀를 끌끌 찼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감시카메라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 5일 오전 이순신광장 인근 인도에 쌓인 쓰레기를 지나가는 시민이 보고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이순신광장 인근 인도에 쌓인 쓰레기를 지나가는 시민이 보고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이순신광장 인근 인도에 쌓인 쓰레기를 지나가는 시민이 보고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이순신광장 인근 인도에 쌓인 쓰레기를 지나가는 시민이 보고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지역 대표 먹거리가 있고 방문객이 많은 찾는 곳에 대해서는 쓰레기를 모아두는 장소를 별도로 마련하거나 일찍 수거를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쓰레기를 마구잡이로 버리는 시민 양심이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 환경미화원은 “시민들이 쓰레기 분리수거는커녕 거리에 내놓기만 하면 치우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동안 수십 번을 말을 했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상인들과 시민 의식을 꼬집었다.
 

▲ 5일 오전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가는 길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가는 길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가는 길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이순신광장에서 종포해양공원 가는 길에 쓰레기가 쌓여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종포해양공원에서 오동도 가는 대로변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 5일 오전 종포해양공원에서 오동도 가는 대로변에 쓰레기가 널려 있다. (사진=마재일 기자)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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