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전경.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탑전남)
▲여수산단 전경. 본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뉴스탑전남)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주) 공장에서 60대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수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 15분경 전남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 공장 내에서 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박모(67)씨가 15m 아래로 추락했다.

박씨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회사 등을 상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주)는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정밀화학 기업이다.

마재일 기자 killout133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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